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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코딩 수업>을 소개합니다.카테고리 없음 2019. 3. 4. 10:52
이제 곧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입니다.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되면서 학부모님들도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으실 시기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에서 진행되는 코딩 수업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등학교 코딩 교육
2019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이 초등학교 정규 교과에 편성되면서 5,6학년을 대상으로 연간 17시간 이상의 소프트웨어 교육이 진행되는데요.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5,6학년 실과 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소프트웨어 수업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3~4학년까지 확대하여 소프트웨어 수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런 소프트웨어 교육의 확대에 따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서도 코딩과 관련된 수업들이 많이 편성되고 있는데요.
방과후학교의 코딩 수업은 정규 편성과 다르게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학년별 수업 편성은 다를 수 있습니다.)
< A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에서 진행 중인 코딩 교육 >
방과후학교의 코딩 수업은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는데요.
최근 다양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들과 교구들이 나오고 있고 학교마다, 수업마다 또는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에 따라 서로 다른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중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교육 프로그램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스크래치, 엔트리 등의 블록코딩을 이용하여 간단한 프로그램 만드는 수업 방법이 있는데요.
주로 처음 코딩을 시작하는 1~2학년은 이 과정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봇이나 센서 블록을 이용하여 직접 만든 프로그램으로 동작시켜볼 수 있는 수업도 있고요.
아두이노 같은 하드웨어를 함께 구성하고 코딩하는 방법들은 5~6학년부터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과후학교의 코딩 수업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이용하여 코딩 전문 강사 자격증을 획득하신 강사분들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코딩 강사 과정을 마치신 학교 선생님들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코딩 수업은 어떤 교육 프로그램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첫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어린이 코딩 교육의 목적은 코딩 스킬이 아닌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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